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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치료센터

폭식증 치료 강남역

폭식증 치료 / 거식증 치료

 

폭식증 치료 (섭식장애 치료)

(Bulimia Nervosa / Feeding and Eating Disoder)

 

* 폭식증 치료 / 거식증 치료 대한 자세한 소개는 아래 밝은마음심리치료센터 블로그를 참고해주세요. 
링크되어있으니 클릭하시면 됩니다.

  ☞ 폭식증 치료, 증상과 극복 방법

  ☞ 폭식증 이해와 치료 방법
  ☞ 거식증 치료, 프로아나 뜻, 원인, 증상, 부작용, 심리 상담 치료와 극복 방법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는 식이장애 또는 급식장애라고도 부르는 섭식장애에는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거식증이라고도 부르는 신경성 식욕부진증과 둘째는 폭식증이라고도 부르는 신경성 폭식증입니다. 편의상 정신의학적 용어보다는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는 거식증과 폭식증이라는 표현을 쓰겠습니다. 거식증과 폭식증이 유사한 부분이 많기 때문에 함께 소개하고자 합니다.

 

 

섭식장애의 사회적 영향 폭식증 치료 환경적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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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 매체나 사회 분위기는 날씬한 사람들을 미인의 기준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날씬한 사람만이 매력적이고 자신감 있는 삶을 살 것 같은 인상을 줍니다. 날씬하지 않는 사람은 자기 관리 못하고 게으르고 인생의 낙오자인 것처럼 그려지기도 합니다. 이런 사회적 관점들은 우리가 날씬한 사람이 되어야 할 것만 같은 부담을 느끼게 합니다.

새로운 도전과 시작을 할 때 다이어트는 필수 항목이 됩니다. 평생 동안 삶을 따라다니는 숙명처럼 생각되기도 합니다. 

유아들은 바비 인형을 보며 미인의 기준을 마음속에 그리게 됩니다. 바비 인형에 노출됐던 여자아이가 외모에 대한 자존감이 낮고 마른 체형을 미의 기준으로 생각하고 자신을 마른 체형 기준에 맞추기 위해서 노력한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청소년 시기부터 외모의 관심을 많이 갖게 되면서 다이어트가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특히 청소년들의 관심의 대상인 아이돌은 저체중인 경우가 많습니다. 청소년기는 신체적인 성장과 성숙에 필요한 영향분의 공급이 필요한 시기이기 때문에 과도한 다이어트는 신체나 신경생리학적 불균형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고등학생이 되면 대입과 취직을 위한 준비를 하게 됩니다. 그러면 비교적 다이어트에 신경을 쓰기 어려운 시기가 됩니다. 그러다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가장 먼저 하려고 하는 것 중에 하나가 다이어트입니다. 대학시절도 다이어트는 중요한 관심이 되고 대학을 졸업하고 구직활동 전에도 다이어트는 중요한 스펙 중에 하나가 됩니다. 소개팅을 할 때도 데이트를 할 때도 결혼을 할 때도 결혼해서 자녀를 출산하고 나서도 나이가 들어서도 다이어트는 우리 일생을 따라다니는 필수 항목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요즘은 SNS나 인스타그램의 영향이 적지 않습니다. 다이어트와 관련된 많은 정보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정보들이 다이어트에 대한 환상을 갖게 합니다.

이렇게 일생을 거처 우리 자신의 가치를 결정짓는 다고 생각되는 날씬함에 대한 이상적 기대는 다이어트에 대한 강박을 갖게 하고 불안과 다른 심리적인 문제와 함께 폭식증과 거식증을 부추깁니다. 

 

 

신경성 식욕부진증(거식증) 거식증 치료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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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식증은 폭식증과 비슷하게 살찌는 것에 대한 극도의 두려움으로 체중 감소에 지나치게 집착하게 됩니다. 음식을 먹지 않으려 하거나 극소량의 음식만 섭취하려하여 거식증이라고 부릅니다.

 

거식증 진단(신경성 식욕부진증) 거식증 치료 진단

 

DSM을 중심으로 거식증에 대한 진단 기준을 소개하겠습니다.

1.극도의 음식물 섭취 거부로 나이, 성별, 발달정도와 신체 건강에 비해 현저한 저체중 

2.체중 증가나 비만에 대한 과도한 두려움이 있거나 체중 감소를 위한 지속적 행동

3.체중과 체형에 대한 왜곡된 관점, 체중과 체형이 자신을 평가하는데 지나친 영향력이 있음, 저체중 상태의 심각성을 지속적 거부

 

유병률 거식증 치료 유병률

 

거식증의 12개월 유병률은 0.4%이고 여성과 남성 비율은 10:1로 여성들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전체 여성의 유병률은 거식증이 1%, 폭식증은 5%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폭식증이나 거식증 등 섭식장애는 숨기는 경향이 많아서 더 많은 비율을 차지 할 것으로 보입니다. 

 

저체중에 대한 기준 거식증 치료 저체중

 

거식증을 진단함에 있어서 저체중에 대한 기준은 WHO에서 BMI(body mass index) [체중을 키의 제곱으로 나눠서 계산한 값]을 사용합니다. 정상 체중의 하한선의 BMI의 값은 18.5kg/m2 입니다. 17.0kg/m2 보다 낮은 경우는 심각한 저체중일 수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최근 자료에 따르면 체중 비율은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전체 여성에 비해서 20대가 16%, 10대는 13%정도로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신경성 식욕부진증 관련 특징 거식증 치료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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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중 증가에 대한 두려움은 체중이 감소해도 사라지지 않습니다. 체중이 감소하고 있어도 계속에서 두려움이 동반됩니다. 왜냐하면 체중에 대한 현실적인 관점보다는 심리적 두려움과 불안으로 부정적인 측면이 더 크게 보이기 때문입니다. 살이 빠졌음에도 더 살을 빼야 안심이 되고 그렇지 않으면 살을 찐 것으로 간주하게 됩니다. 신체적인 일부분을 극대화해서 보기도 합니다. 거울로 얼굴을 볼 때 아래에서 비춰보면서 턱 아래쪽에 살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살이 찐 것으로 간주합니다. 허리를 자세히 보고 조금이라도 나온 거 같으면 살이 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허벅지를 유심히 관찰하거나 사이즈를 측정해보고 크게 느껴지면 살이 쪘다고 간주하게 됩니다. 신체에 대한 반복적인 확인을 합니다. 체중을 재보거나 거울을 보고 신체 일부분을 반복적으로 확인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측정해 보기도 합니다. 

 

신경성 식욕부진증과 자존감

 

거식증에 있어서 체중과 체형은 단순히 신체적인 의미에 국한 되지 않습니다. 체중과 체형은 자신의 가치에 중요한 의미를 두게 됩니다. 체중 감소는 스스로를 잘 관리했다는 성취감과 보람을 느끼게 합니다. 반대로 살이 찌면 자신을 잘 관리하지 못하는 인생의 낙오자로 낚인 찍히는 느낌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폭식증으로 발전되면 자책감과 무력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신경성 식욕부진증 신체증상

 

체중 감소와 무월경, 저체온, 저혈압, 부종, 탈모증, 부정맥, 감상선기능저하, 골밀도저하, 기초대사량 감소, 거식증이 지속될 경우 주요장기 영향을 주어 다발성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위장관계 확장과 소화기관 운동 감소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영양실조나 기타 장애들은 재활을 통해 회복이 될 수 있지만 골밀도 저하 등 회복이 힘든 장애들도 있습니다.

거식증으로 사망하는 경우는 기아, 자살, 전해질 이상, 기타 합병증으로 사망하는 경우가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신경성 식욕부진증 과도한 신체적 활동

 

과도한 신체적 활동은 체중을 감소시키고 음식을 섭취의 필요성을 못 느낄 수도 있습니다. 절식과 과도한 신체적 활동은 엔돌핀 수준을 증가시킨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쥐에게 하루에 한 끼만 주는 실험을 하였습니다. 엔돌핀으로 인해 식욕이 억제되고 과도한 운동이 지속된다는 것입니다. 엔돌핀으로 인해 기분은 고양되고 음식 섭취에 대한 욕구가 감소되어 지속적인 거식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과도한 운동을 40분 이상하면 엔돌핀과 아난다마이드가 분비되어 고통이 감소되고 고양된 기분이 유지되는 현상이 중독성으로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신경성 식욕부진증 관련 장애

 

거식증은 우울증, 사회 불안증, 강박장애와 연결되었습니다. 거식증은 사람들에게 어떻게 보일지에 대한 불안과 두려움이 마음 속 깊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래서 거식증이 폭식증보다 더 고립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사회적 불안은 현실적인 불안이기 보다는 스스로가 수용되지 않는 내적 불안에서 오는 것이기 때문에 체중이 감소한다고 해서 해결이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무의식중에 체중을 감소하면 이러한 불안이 사라지고 자신이 수용 받고 존중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하게 됩니다. 그래서 체중 감소에 강박적으로 집착하게 됩니다. 체중 감소에 대한 강박적 기준은 채울 수도 만족할 수도 없는 기준이기 때문에 무기력과 우울감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신경성 식욕부진증 원인 거식증 치료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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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적 원인

 

거식증은 폭식증처럼 자신의 체중과 체형에 대해서 현실과 다른 왜곡된 사고를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거식증은 실제보다 더 살이 쪘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저체중의 몸무게를 이상적으로 추구합니다. 그래서 저체중임에도 불구하고 더 날씬해져야하고 살찌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늘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먹는 것을 통제하지 못할지 모른다는 생각은 음식 섭취에 대한 강한 거부감을 갖게 만듭니다. 그리고 날씬할 때 사람들에게 매력적으로 보이며 그러한 자신을 만드는 것이 성공한 삶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대인관계와 현실적인 문제의 원인을 자신의 외모 때문이라고 생각하며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하기보다 음식섭취를 거부하는 것에 더 집착하게 됩니다.

타인의 태도와 반응에 대한 의미를 자신의 외모와 관련된 의미로 왜곡해서 해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사람들이 대화중에 자신을 자주 바라보지 않을 때 자신이 통통하고 매력적이지 않기 때문에 사람들이 무시한다고 해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모든 관계와 현실적인 문제를 체중의 문제로 귀인 시켜 해석하기 때문에 스스로를 더욱 부정적으로 평가하며 거식증을 강화시키게 됩니다.

 

행동주의 원인

 

행동주의는 환경적 자극과 경험을 중요시 합니다. 거식증과 폭식증은 날씬한 사람들이 매력적이고 성공적인 삶을 살 것이라는 환경적 자극에 반응하는 것입니다. 특히 외모지상주의와 체면 문화가 뿌리 깊은 한국은 체중에 대해 더욱 민감하고 편견이 많은 사회입니다. 체중증가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을 강화시키는 환경입니다. 행동주의에서는 이러한 체중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을 회피하는 방법으로 절식을 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정신역동적 입장

 

정신역동적 입장은 무의식, 전의식, 의식을 다루다보니 난해한 이론들이 많습니다. 다음은 두 가지 관점만 간단히 소개하겠습니다.

 

거식증은 성장과정에서 주양육자와의 관계에 깊은 연관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거식증은 자신을 무능하고 무가치한 사람으로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주양육자와의 관계에서 자율성이 훼손되어 자신을 스스로 잘 조절하거나 통제하지 못하는 존재로 느끼기도 합니다. 그래서 절식을 통해 자신을 통제하고 조절하는 자율성을 확보하고 외모에 대한 집착을 통해 자신의 무능함과 무가치함을 보상하려 할 수도 있습니다.

또 다른 관점은 주양육자의 과잉보호나 지나친 간섭으로 정서적으로 분리되지 않은 상태로 성장하게 되면 주양육자와 자신을 개별적인 존재로 인식하기 어렵게 된다는 것입니다. 주양육자에 의해 자신이 조정되는 것과 주양육자로 동일시되는 신체에 대한 공격으로 굶는다는 것입니다. 

 

생물학적 원인

 

가까운 친척이 거식증이 있을 때 발병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일란성 쌍둥이의 경우 46%가 거식증이 있다는 것이 유전적인 가능성을 뒷받침해주고 있습니다. 뇌의 시상하부이 상이 발병 원인이라는 견해도 있습니다. 시상하부의 이상은 적정한 체중의 저하로 이어져 식욕을 못 느끼고 절식하여 저체중이 지속될 수 있다고 합니다.

 

 

신경성 폭식증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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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적인 폭식을 하고 체중 증가에 대한 우려 때문에 구토, 이뇨제, 하제를 사용하고 과도한 운동, 보상적 행동을 하게 됩니다.

보상행동은 식욕부진 유도 약물, 관장약, 이뇨제, 대변완화제, 정신신경자극제들이 있습니다.

 

폭식증 진단(신경성 폭식증) 폭식증 치료 진단

 

DSM-5 을 중심으로 신경성 폭식증에 대한 진단 기준을 소개하겠습니다.

 

1.비슷한 상황에서 일반 사람들 보다 동일한 시간 (2시간 이내)에 먹는 양보다 현저히 많은 폭식을 함

2.음식 섭취에 대한 조절 능력을 상실한 느낌

3.체중 증가를 막기 위한 보상행동으로 구토, 설사제, 이뇨제, 관장약, 기타 다른 약물 사용, 금식, 과도한 운동 등을 보인다.

4.폭식과 보상행동이 적어도 3개월 동안 1주에 1회 이상 나타난다.

5.체중과 체형이 자기 평가에 과도한 평가 기준이 된다.

 

거식증과 다른 점 폭식증 치료 차이점

 

폭식증이 거식증과 다른 점은 심각한 저체중이나 영양실조 등이 잘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폭식증도 거식증처럼 체중 증가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이 있다는 점에서는 유사합니다. 물론 이러한 불안을 잘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체중 증가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음식을 절제하고 자신의 외모에 대한 불만족, 대인관계 스트레스 등 일상에서 삶의 만족이 떨어지는 정서적인 고갈이 폭식으로 연결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거식증에서 폭식증으로 발병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폭식은 단기적으로 만족감을 줄지 모르지만 후에 따르는 자책과 불쾌감은 보상행동을 부추기게 됩니다. 

 

신경성 폭식증 유병률 폭식증 치료 유병률

 

신경성 폭식증은 1년에 1.5%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성인기 초기에 유병률이 높으며 남성에 비해 여성이 10배 정도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신경성 폭식증 보상행동 폭식증 치료 보상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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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식과 구토

 

폭식을 하면 불안과 자책감 때문에 보상행동으로 구토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구토를 하게 되면 체중이 감소될 것 같지만 구토를 해도 섭취한 음식의 30%정도만 나온다고 합니다. 그래서 체중 증가를 막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오히려 지속적인 구토는 전해질 이상으로 부종이 생겨 살찌는 체질로 될 수도 있습니다.

 

하제와 체중

 

제충을 감량하기 위한 변비약, 이뇨제, 관장약등 약을 과도하게 사용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몸무게에는 직접적인 영향이 없다고 합니다. 체중에 변화가 없게 되면 더 자주 많은 약을 사용하는 등 강박적 집착을 강화하게 되기도 합니다.

 

과도한 운동

 

운동에 대한 강박은 장시간 과도한 운동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과도한 운동은 근육을 손상시키고 앞서 언급한 것처럼 지속적인 엔돌핀과 아난다마이드 분비로 고통을 못 느끼며 일종의 중독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폭식증과 신체증상 

 

반복적인 구토로 인해 치아의 범랑질 손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침샘 이하선이 커질 수 있습니다. 손으로 구토를 유도하는 경우 치아로 인해 손 등이 손상되어 상처가 자주 발생합니다. 소화기관의 운동이 감소가 되고 위장관계가 확장되기도 합니다. 지속적인 구토나 하제의 사용은 수분과 전해질 이상에 영향을 주기도 합니다. 시력감퇴, 턱관절 장애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신경성 폭식증 원인 폭식증 치료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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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주의 원인

 

체중 증가에 대한 두려움으로 절식을 하게 됩니다. 과도한 절식으로 생리적, 정서적 결핍감을 느끼게 되면 식욕에 대한 충동이 더 강해지고 그럼 폭식 행동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폭식을 하는 동안은 생리적 정서적 결핍감이 잠시나마 해결되어 일종의 보상 역할을 합니다. 그러면 다음에 생리적, 정서적 결핍감을 느낄 때 다시 폭식을 하게 되어 폭식행동을 강화시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폭식을 한 후에는 자책과 체중에 대한 두려움이 또 시작되고 이러한 불편감을 회피하기 위해서 보상행동(구토, 하제 사용)을 합니다. 그러면 보상행동을 통해 잠시나마 불안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잠시지만 불안 해소에 대한 경험이 보상이 되어 다시 폭식을 한 후에 보상행동을 하게 되어 보상행동을 유지 강화시키게 됩니다.

폭식에 대한 죄책감과 체중에 대한 근본적인 불안이 해결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또 다시 절식을 하다가 폭식을 하고 보상행동을 하는 악순환을 반복하게 됩니다.

 

생물학적 원인 

 

거식증과 우울증이 생물학적으로 비슷한 측면이 있다는 것은 항울제의 반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폭식증이 반드시 우울증을 동반하지는 않습니다. 거식증에 사용되는 항우울제에 대한 반응이 약의 정도와 시간이 우울증과 비슷한 양상을 보이기 때문에 약물치료 시 유사한 면이 있다고 볼 수 있지만 그 이상의 연관성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정신역동적 입장

 

거식증은 대인관계를 회피하고 고립되는 양상을 보이지만 폭식증은 대인관계에서 의존적이며 처벌이나 해를 입는 방식으로 나타는 경우가 많습니다. 처벌은 주양육자에 대한 분노와 연결 되어있습니다. 이러한 분노가 음식으로 대치되고 폭식을 통해 공격성을 표출하는 것입니다. 

거식증은 절식으로 공격적 감정을 통제한다면,  폭식증은 폭식으로 공격성을 표출합니다. 폭식은 음식으로 주양육자와 하나로 통합하고자 하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으며 음식을 토하는 것은 주양육자를 분리하고자하는 시도로 보고 있습니다.

 

정서적 원인

 

대인관계와 일상의 삶에 만족이 낮을수록 현실을 회피하고 이상화된 자기에 빠지기 쉽습니다. 대인관계가 어렵고 현실에 만족감이 없는 이유도 자신이 살이 쪄서 매력적이지 않아서라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다이어트로 정서적인 문제를 해결하려고 시도하게 됩니다. 하지만 정서적인 불안과 스트레스로 취약해져 있는 상태에서 절식을 통해 자신을 더 강하게 통제하고 조절하면 생리적으로나 정서적으로 더 취약한 상태로 내몰리게 됩니다. 결국 무리한 다이어트는 폭식으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폭식으로 살찌는 것에 대한  불안이 느껴지면 섭식장애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 입에 맞지 않은 소량의 다이어트 식품을 정해놓고 먹기 시작하지만 신체는 더 많은 영양분을 필요로 합니다. 영양의 결핍이 진행되고 있을 때 대인관계나 일상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평소에 절식하려 했던 음식 생각이 조금씩 스며들기 시작합니다. 그러다 폭식할 수 있는 기회가 되면 폭식을 하게 됩니다. 다이어트를 위해 스스로를 압박했던 심리적 부담감에서 잠시 자유로움을 느낍니다. 그러다 정해 놓은 섭취량이 넘었다는 죄책감과 불쾌감, 그리고 살찌는 것에 대한 불안이 몰려오면 보상행동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렇게 한번 일정량을 넘기고 토를 하고 나면 다음에도 폭식에 대한 유혹이 생길 때 토를 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폭식에 대한 합리화하고 더 폭식을 하게 됩니다.

 

 

신경성 폭식증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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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증 치료는 비정상적인 폭식과 보상행동의 반복되는 순환 고리를 끊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정상식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필요합니다. 정상식은 하루에 세끼를 먹는 것입니다. 먹는 양은 조금씩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신경성 폭식증 치료 : 식이요법(정상식)

 

정상식을 하면 살찌는 것을 조절할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정상식을 해도 체중이 갑자기 늘지는 않습니다. 물론 과도한 절식으로 저체중이 되면 기초신진대사 비율이 낮아져서 조금만 음식을 섭취해도 체중이 늘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시간이 지나면 적절한 체중으로 균형을 잡게 됩니다. 또한 정상식은 절식으로 인한 심리적 스트레스와 생리적 영양공급의 부족을 줄여주기 때문에 폭식의 충동을 조절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정상식은 가장 효과적인 치료방법 중에 하나입니다. 정상식으로 인해 증가하는 체중에 대해서 적절히 심리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다음은 정상식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하겠습니다.

 

1. 하루 3번 규칙적인 식사와 간식을 섭취

2. 식사는 가급적 한식으로 함

3. 밥 한 공기를 채워서 먹기

4. 간식은 아침에는 과일, 오후에는 빵 과자, 저녁에는 유제품

5. 전체적 열량은 2100~2800kcal 정도로 너무 적거나 과하지 않게

 

*음식은 개인차가 있으므로 적절히 조절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신경성 폭식증 치료 : 통찰치료

 

섭식장애가 있을 때는 대인관계가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족과의 관계에서 특히 주양육자와의 관계가 소원하거나 갈등이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대인 관계에서의 회피와 애착에 대한 문제를 음식과 외모로 연관 지어 해결하려는 무의식적인 노력과 시도에 대한 통찰은 체중과 외모, 음식에 대한 불안을 줄여주며 섭식장애를 치료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신경성 폭식증 치료 : 인지치료

 

대인관계와 외모, 그리고 체중에 대한 왜곡된 사고를 교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폭식증의 경우 대인관계와 일상생활의 스트레스와 문제를 체중과 체형의 문제로 귀인 시키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음식, 체중에 대한 비현실적인 생각들이 불안과 스트레스를 더 강화시키기도 합니다. 왜곡된 인지를 개선하여 현실적인 관점으로 섭식장애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필요합니다.

 

신경성 폭식증 치료 : 행동치료

 

강박장애 치료의 반응방지법과 유사한 접근 방법이 필요합니다. 먹은 음식에 대해서 보상행동을 하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음식 섭취 후 느껴지는 불안을 회피하기 위해 보상행동을 하는 경우 폭식증은 계속 유지 강화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보상행동을 하지 않아도 시간이 지나면 불안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경험하면 보상행동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신경성 폭식증 치료 : 약물치료

 

식욕억제 약물로는 중추신경을 흥분시켜 교감신경 활성화로 식욕을 감소시키는 방법과 혈당을 높여 소화기계 기능을 감소시켜 식욕을 줄이는 방법이 있습니다. 포만감을 느끼게 해주는 주사제도 있고 세레토닌을 조절하여 식욕을 감소시켜주는 약물도 있습니다. 폭식을 조절하기 어려울 때 일시적으로 사용할 수는 있으나 약물에 의존하여 장기간 복용하는 것은 부작용이 따르게 됩니다. 또한 항우울제나, 항불안제도 필요시 사용됩니다. 약물에 따라 점진적으로 늘려가며 중단 시에도 점진적으로 중단해야하는 약이 있으니 전문의의 처방에 따라 복용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약물은 필요에 따라 사용될 수 있지만 근본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식단의 조절과 심리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신경성 폭식증 치료 : 입원치료 폭식증 치료 입원치료

 

심각한 저체중일 때는 양양실조, 면역력저하, 기타 합병증에 노출 될 수 있으므로 입원치료를 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입원치료를 통해 건강한 식단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속적인 음식 섭취를 할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 신경성 폭식증 치료 관련 분야 및 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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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밝은마음심리치료센터 오시는 길 : 강남역 5번 출구 / 버스 이용시 강남 우성아파트 사거리에서 정차 / 강남역 부근 강남대로 등 도로가 혼잡함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것이 편리합니다. 폭식증 치료 강남심리상담센터는 강남역 심리상담 밝은마음심리치료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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