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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우마 치료 강남역

트라우마 치료(외상후 스트레스장애 치료)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 트라우마 치료,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추가 정보는 밝은마음심리치료센터 블로그를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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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라우마 치료,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치료
 
일반적으로 트라우마로 알려져 있는 충격적 외상은 사건이 발생한 후에 강한 스트레스로 경험하게 됩니다. 정신의학적 용어로는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라고 합니다.
충격적 외상에는 일회적인 외상이 있고 반복되는 외상이 있습니다. 일회적인 경험은 교통사고, 화재, 폭발, 폭행, 살인, 강간, 사별, 자연재해 등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반복되는 경험에는 지속적인 신체적, 심리적 학대나 성폭행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외상을 경험하게 하는 사건들은 다양합니다. 구체적인 외상의 종류에 대해서는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를 소개하면서 구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외상후 스트레스장애 증상 트라우마 치료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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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우마(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는 외상 사건이 발생하고 1달 이상 지난 후에 충격적인 사건을 재경험하게 됩니다. 그리고 외상과 관련된 자극이 받아들이기 힘든 경험이므로 회피하게 됩니다. 트라우마의 증상의 특징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1. 외상 재경험 트라우마 치료 재경험
 
외상과 관련된 기억이 갑자기 떠오르는(intrusive memory) 경험을 합니다. 의지와 상관없이 의식 속으로 침투 증상(intrusion symptoms)이 지속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고통스러운 기억은 일상생활을 할 때도 나타나지만 꿈속에서 악몽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2. 회피와 무감각 트라우마 치료 회피

외상과 관련된 기억, 감정, 경험 들을 회피하려다 보니 기억력 감소, 심리적 위축과 불안을 경험하고 활동 범위가 좁아지게 됩니다. 외상과 관련된 주제에 대해서 말하는 것을 피하고 관련된 장소와 사람, 상황 등을 회피하게 됩니다. 외상과 관련된 자극에 감정적으로 방어하려는 감정적 무감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3. 부정적 인지와 정서 트라우마 치료 부정적 정서
 
외상과 관련된 사람, 상황, 장소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해석하고 왜곡된 신념이 나타납니다. 자신과 타인을 비난하고 책임을 돌리기도 합니다. 불안, 두려움, 공포, 무력감, 죄책감, 수치감등 부정적 정서로 적응상의 문제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4. 불안과 정서적 각성 트라우마 치료 불안과 각성

일상생활에서 작은 자극에도 과민하게 반응하고 쉽게 흥분하며 분노를 표출하기도 합니다. 정서적인 불안정은 집중력 감소와 수면장애로 이어질 수 도 있습니다.
 
 
외상후 스트레스장애 진단 트라우마 치료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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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M-5 외상후 스트레스장애(트라우마) 진단 기준을 중심으로 트라우마 진단을 소개하겠습니다.
 
1. 사망, 심각한 상해, 또는 성폭력의 위협에 노출되거나 실제적인 경험을 다음 항목 중 한 가지 이상 있을 때
  - 외상 사건을 직접적으로 경험함
  - 외상 사건이 타인에게 일어난 것을 직접적으로 목격함
  - 외상 사건이 가족이나 가까운 지인에게 일어났다는 것을 알게 됨
  - 외상 사건의 혐오스러운 경험에 반복적으로 과도하게 노출 됨
 
2. 외상 사건과 연관된 침습 증상이 다음 항목 중 한 가지 이상 나타남
  - 외상 사건의 고통스러운 기억에 대한 반복적인 침습 경험
  - 외상 사건과 관련된 고통스러운 꿈을 반복적으로 경험
  - 외상 사건이 재현되는 것처럼 느끼고 행동하게 되는 해리 반응
  - 외상 사건과 관련된 상징이나 비슷한 내적, 외적 단서에 노출 될 때 과도한 심리적 고통을 경험
  - 외상 사건과 관련된 상징이나 비슷한 내적, 외적 단서로 인한 생리적 반응

3. 외상 사건 후 관련된 자극에 대해 지속적인 회피가 다음 항목 중 한 가지 이상 나타난다.
  - 외상 사건과 관련된 고통스러운 기억, 생각이나 감정을 회피
  - 외상 사건과 관련된 고통스러운 기억, 생각이나 감정을 떠오르게 하는 외적 요인(사람, 상황, 장소 등등)을 회피

4. 외상 사건 후 관련된 인지와 정서의 부정적 변화가 다음 항목 중 2가지 이상 나타난다.
  - 외상 사건과 관련된 중요한 기억을 상실
  - 자신과 타인, 그리고 세상에 대해서 과도한 부정적 신념과 예측
  - 외상 사건과 관련하여 왜곡된 사고로 인해 자신과 타인을 비난함
  - 부정적 정서 상태가 지속됨
  - 주요 활동 영역에서 과도한 흥미의 부족과 수동적 태도
  - 대인관계가 멀어지고 거리감을 느낌
  - 긍정적 정서를 지속적으로 경험하지 못함
 
5. 외상 사건 후 관련된 현저한 각성과 반응성의 변화가 다음 항목 중 2가지 이상 나타남
  - 외부 자극의 정도와 무관하게 사람과 사물에 대해서 공격적인 행동과 분노 폭발
  - 무모한 행동을 하거나 자기 파괴적인 행동
  - 과도한 각성
  - 지나친 놀람
  - 집중력 저하
  - 수면관련 장애
 
6. 위에 진단 항목(2,3,4,5번)이 1개월 이상 지속 됨
 
7. 외상과 관련된 장애로 과도한 고통, 중요한 기능상의 손상, 그리고  사회적, 직업적 현저한 손상
 
외상후 스트레스장애 유병률 트라우마 치료 유병률
 
트라우마의 유병률은 대부분의 연령층에서 나타날 수 있지만 연령, 문화, 성별, 트라우마의 종류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DSM-IV 기준에 따르면 미국에서 75세까지 예상 되는 유병률이 8.7%이고 미국 성인 대상으로 1년 간 유병률은 3.5%정도라고 합니다. 같은 미국인의 경우도 출신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아프리카계와 원주민 미국인은 유병률이 높고, 아시아계 미국인은 유병률이 낮습니다. 미국 외에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라틴 아메리카는 1%이하로 적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2011년 보건복지부의 연구조사에 따르면 한국은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의 생애 유병률이 1.6% 정도라고 합니다. 1년 동안 유병률은 0.6%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남성에 비해 여성의 비율이 높습니다. 여성들이 외상경험의 위험에 노출될 위험이 많습니다. 성폭력이나 데이트 폭력, 그리고 기타 위력에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심리적, 신체적, 사회 문화적으로도 여성들이 트라우마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성인 연령층 보다 낮은 연령층이나 고령의 연령층에서 더 많은 트라우마 증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통계적으로는 전쟁을 경험한 군인들, 댐이나 건물 붕괴사건을 경험한 사람들이 더 높은 유병률을 보입니다. 트라우마의 가장 높은 유병률을 보이는 외상 사건으로는 강금, 강간, 학살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앞선 통계에서 미국이 다른 문화권보다 트라우마 유병률이 높은 것은 병식과 병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다루는 문화적인 요인과도 관련되어 있다고 보입니다. 미국은 전후 퇴역군인들의 적응 문제를 연구하면서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의 치료에 대한 관심과 노력이 더 집중되었습니다.
 
 
외상후 스트레스장애 특징과 종류 트라우마 치료 특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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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후 스트레스장애의 진행 양상 트라우마 치료 양상
 
트라우마는 출생 후 1년이 지난 모든 연령층에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트라우마 증상은 외상 사건 후 1개월 이후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주로 3개월에서 수년이 지난 후에 발생합니다.
트라우마는 몇 개월 안에 회복 되는 경우도 있지만 오랜 세월동안 만성적으로 유지 될 수도 있습니다. 증상은 신체적, 정서적 약화나 또 다른 외상 관련 경험으로 재발되거나 강화 유지 될 수 있습니다.
트라우마는 기분장애나 불안장애, 분노조절장애, 약물남용과 관련된 문제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외상후 스트레스장애 특징 트라우마 치료 특징
 
앞서 소개해 드린 트라우마의 진단 항목은 사람들마다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외상과 관련된 기억과 정서가 재현되는 재경험의 증상이 주로 나타납니다. 또 다른 사람들은 고통스러운 외상과 관련된 외부 자극을 회피하기 위해 노력하는 증상이 주를 이룹니다. 어떤 사람들은 부정적인 인지로 인해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주로 경험할 수도 있습니다. 외상과 관련된 과도한 각성과 반응이 주로 나타나는 사람들은 일상생활에서 기능의 손상과 적응상의 문제로 곤란을 경험합니다. 이외에 여러 증상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외상후 스트레스장애의 종류 트라우마 치료 종류
 
트라우마의 종류는 앞서 소개해 드린 일회적인 외상과 반복적인 외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일회적인 외상 사건에는 지진, 산불, 산사태, 눈사태, 해일, 화산폭발, 홍수 등의 자연재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자연재해가 아닌 인재나 사고로 인한 외상 사건도 있습니다. 방화, 교통사고(비행기, 기차, 자동차, 선박), 건축물 붕괴(빌딩, 다리, 댐),  등의 사건 사고가 있을 수 있습니다. 사별 또는 이별 등 중요한 사람과 단절의 경험도 외상 사건이 될 수 있습니다. 테러, 살인, 상해, 폭행, 폭동, 강간, 납치, 강도 등의 폭력적 경험들도 일회적 사건으로 외상을 검험 할 수 있습니다.
반복적인 외상에는 장기간 지속되는 외상 경험들이 있습니다. 정서적, 신체적 학대와 성폭행, 강금, 고문, 전쟁, 집단 괴롭힘 등 지속적인 두려움 공포, 과도한 스트레스를 경험하는 것입니다.
외상에는 애착 외상도 있습니다. 애착 대상 또는 가까운 가족이나 친인척과의 관계에서 신체적 폭력, 정서적 학대와 방임, 성적인 학대와 폭행, 강금 등 애착관계에서 경험하는 외상은 성격형성 과정에서 만성적인 트라우마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외상후 스트레스장애 원인 트라우마 치료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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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적 관점
 
인지와 정서가 형성되고 있는 어린아이들의 경우 트라우마 증상이 나타날 확률이 높습니다. 아직 인지와 정서가 미숙해있어 충격과 스트레스를 대처할만한 정서적 안정감이 부족합니다.
노인의 경우도 정서적 대처능력이 떨어지고 신체적으로 노쇠하여 외상 사건의 충격과 스트레스에 더 취약합니다.
기질적으로 불안과 두려움 공포감을 쉽게 느끼는 경우도 트라우마 증상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신경전달물질의 불균형과 시상하부와 관련된 기능들의 영향일 수도 있습니다. 스타스민(stathmin)은 공포 기억과 관련된 단백질입니다. 이 단백질이 더 많은 경우 공포에 대해서 더 과민할 수 있습니다. 세로토닌을 조절하는 유전자가 공포감에 영향을 준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가스트린유리펩티드 (gastrine-releasing peptide)라는 호르몬이 부족하면 공포기억을 지속시키는데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정신분석적 관점
 
가족력과 관련된 어린시절 경험한 외상 경험과 상처, 적절한 돌봄을 받지 못한 경험들은 트라우마 증상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정신분석에서는 외상 사건이 어린시절 무의식적 갈등의 재현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외부의 강력한 자극이 자아의 방어를 무력화시켜 혼란과 불안을 느끼게 되면 이러한 상태를 통제하기 위해 퇴행, 억압, 부인 등의 방어기제로 트라우마의 증상이 나타난다고 보았습니다.
 
인지적 원인

트라우마와 관련된 인지이론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대표적인 이론 몇 가지만 소개하겠습니다.
 
정보처리이론
Horowitz는 트라우마 증상을 경험하는 과정을 5단계로 설명했습니다.
 
1. 충격의 단계
과도한 스트레스를 경험하는 단계로 외상과 관련된 기억을 기존의 인지체계에 통합하려는 시도를 합니다. 하지만 과다한 비현실적이고 극단적인 정보들은 수용되지 않고 심리적 고통과 불안으로 다가옵니다.
 
2. 회피 단계
적절히 처리하지 못한 정보는 방어기제의 통제 대상이 됩니다. 억압과 부인의 방어기제는 기억력 저하, 감정적 무감각이나 여러 가지 회피의 모습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3. 동요단계
회피 증상과 함께 수용되지 않은 정보들은 기존의 인지체계에 통합하려는 시도로 침투 증상이 나타납니다. 회피 증상과 침투 증상이 반복되는 단계를 동요 단계라고 합니다.
 
4. 전이단계
외상적 정보가 인지적 처리 과정을 통해 기존 인지체계로 통합되는 과정으로 내적 수용 경험이나 심리치료를 통해서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5. 통합단계
외상적 정보가 충분히 다루어지고 수용되어 인지체계에 통합되는 과정입니다. 외상 경험에 대한 회피 반응 없이 유연하고 수용적으로 인지할 수 있습니다.
 
박살난 가정 이론
Janoff-Bulman은 박살난 가정 이론(theory of shattered assumptions)을 소개했습니다. 사람들은 각자 신념을 갖고 살아갑니다. 그런데 충격적인 외상 사건은 기존의 신념을 혼란스럽게 할 수 있습니다. 트라우마와 관련된 신념에는 크게 3가지가 있습니다.
 
1. 세상에 대한 안정성 신념 ("세상은 안정하고 위험하지 않다" )
2. 합리적인 세상에 대한 신념("세상은 합리적이고 예측가능하다")
3. 자기 가치에 대한 신념("나는 소중한 사람이기에 희생 되지 않을 것이다")
 
이러한 긍정적 신념이 외상 사건으로 흔들리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신념이 강하고 경직될수록 외상 사건에 더 취약할 수 있습니다. 지나친 긍정이나 부정은 트라우마에 취약한 인지적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정서적 기억 처리 과정 이론
Foa와 동료들은 정서적 기억 처리 과정 이론(Fear Network Account of Emotional Processing)으로 외상과 관련된 인지 구조에 대한 소개를 하였습니다. 외상과 관련된 '조각난 상태'의 정보들이 외상 직후 형성되는 기억의 공포망(fear network)의 활성화로 인해 처리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침투 증상으로 나타나는 부정적 정서 기억들을 회피, 억압하여 기존의 인지체계에 통합하지 못하여 트라우마 증상이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이중표상이론
Brewin, Dalgleish와 Joseph는 트라우마 증상 중 의식적으로 기억하기 어려운 부분과 의도와 상관없이 침투 하는 기억들에 대한 설명을 이중표상이론(Dual Representation Theory)을 통해서 소개하였습니다. 외상 사건을 통해서 의식적으로 기억되는 정보들은 선택적으로 일부분만 기억됩니다. 하지만 무의식적으로 기억되는 감각적, 정서적 외상 정보들은 의도와 상관없이 저장됩니다.
의식적으로 저장된 언어로 표현 가능한 기억(VAM: verbally accessible memory)과 상황과 유사한 단서에 의해서 접근할 수 있는 기억(SAM: situationally accessible memories)이 서로 통합되지 못하게 됩니다.
의식적인 언어 기억(VAM)은 부정적 기억과 정서로 이어지고 SAM은 유사한 자극과 상황에 의해 침투현상을 경험하는 증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인지모델
ehlers 와 clark은 트라우마를 인지적 모델(cognitive model)로 보았습니다. 외상 사건이 현재의 위협감으로 느껴지는 것은 왜곡된 부정적 평가와 관련되어 있다고 합니다. 외상 사건과 후유증에 대해서 부정적 평가에는 자신과 타인, 그리고 세상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부정적인 평가는 있을 수 있는 후유증을 병리적인 증상으로 해석하는 등 트라우마를 유지 강화시키는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외상후 스트레스장애 치료 트라우마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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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우마가 강화 유지되는 이유 중에 하나는 외상과 관련된 자극과 상황에 대한 회피 때문입니다. 외상 사건과 관련된 불안과 공포의 경험을 회피하지 않고 다루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다루는 방법 중에 가장 쉬운 방법은 언어 표현을 통한 방법입니다. 하지만 트라우마는 언어로 표현하기 어려운 정서적 기억으로 고통 받는 경우가 많다보니 언어로 외상을 연상하는 것이 힘든 과정일 수 있습니다. 언어로 표현하기 위해서는 외상 사건과 관련된 기억과 정서를 만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만남이 치료의 시작입니다. 하지만 먼저  심리적인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 다음 외상의 기억과 정서를 마주할 수 있도록 합니다. 언어를 통해 표현하는 외상의 기억과 정서에 대해서 공감적 반응을 통하여 기억과 정서를 재구성 할 수 있도록 치료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과정은 회피했던 자극과 상황에 대한 기억과 정서를 수용하고 통합할 수 있도록 합니다.
 
외상후 스트레스장애 치료 : 인지치료
 
트라우마와 관련된 외상 사건과 후유증 등에 대한 부정적 의미 부여와 해석은 외상과 관련된 상황과 자극들을 회피하게 하고 트라우마를 유지시키거나 강화시킬 수 있습니다. 그래서 외상과 관련된 왜곡된 사고를 검점하고 개선하면 트라우마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외상후 스트레스장애 치료 : 행동치료
 
노출 지연 치료
트라우마 치료에는 노출 지연 치료(Prolonged Exposure)가 있습니다. 행동치료의 체계적 둔감법과 유사한 치료적 접근입니다. 외상 사건과 관련된 기억과 상황에 대해서 단계적으로 노출하여 외상 사건에 대한 불안과 공포감을 감소시켜 주는 것입니다. 근육이완이나 복식호흡을 통해 이완된 상태에서 가장 작은 단계부터 외상과 관련된 기억과 상황에 오랜 시간 노출시키는 것입니다. 노출을 통해 외상 사건과 관련된 기억과 상황이 불안하고 두렵지 않다는 것을 경험하게 되고 이러한 경험은 외상과 관련된 자극에 대해서 둔감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EMDR(안구운동 민감성 소실 및 재처리)
행동치료의 한 방법으로 안구 운동이 뇌의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정서적인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 외상 사건과 관련된 기억과 정서로 인해 불안과 공포감을 느낄 때 손가락이나 볼펜 등을 좌우로 움직이며 눈동자가 따라가도록 요청합니다. 안구운동은 외상과 관련된 정서를 안정시켜주며 외상 기억에도 도움이 됩니다.
 
외상후 스트레스장애 치료 : 약물치료
 
트라우마 증상이 가벼울 때는 심리치료만으로 치료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증상이 중증 이상일 경우 약물치료와 심리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이 직업이나 사회적으로 부적응이 심하고 기능상의 손상의 정도가  심각할 경우는 입원치료를 하시는 것이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약물 치료는 주로 선택적 세로토닌제 흡수억제제를 사용합니다. 트라우마 증상뿐만 아니라 불안증이나 우울증 치료에도 도움이 됩니다.
이 외에도 삼환계 항우울제를 사용되기도 합니다. 약물치료 후 효과가 바로 나타나기보다 몇 주 뒤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므로 꾸준히 복용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약물치료는 부작용이 따르기 때문에 전문의와 구체적으로 상의하시고 필요에 따라 약을 바꿀 수도 있으니 부작용으로 인해 임의로 약을 끊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필요에 따라 수면제나 항불안제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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